경북대에서 발생한 집단설사 환자는
식중독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지난 18일 채취한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조리종사자 25명 가운데 8명과 일부 학생들에게서 식중독균인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기숙사 학생과 조리사 등
천 495명을 상대로 한 역학조사에서는
지금까지 316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60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초 감염원을 찾기는 어렵지만
밖에서 감염된 사람이 전파시켰을 가능성이
높고, 오염된 음식이나 물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식중독의 원인인 아트스로 바이러스는
주로 설사와 복통, 구토를 동반한
장염을 일으키지만,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는 경미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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