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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보도방 등 무더기 검거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4-19 11:41:34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해온
보도방 업주 32살 김모 씨와
안마시술소 업주 52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6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7월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 보도방 사무실을 차려
1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한 뒤
한달에 200만원씩 받으면서
대구와 경산지역 안마시술소와 모텔, 여관 등에 성매매를 알선해 주고 지금까지 3억 6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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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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