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숙사 학생 집단 식중독으로
지금까지 26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기숙사 학생과 조리종사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26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47명은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500여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못해
실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학생과 조리 종사자 등
251명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칼과 도마, 행주 등도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아울러 추가 환자 발생여부를 계속 감시하고
2차 감염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숙사에서 생활한 학생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지만
학교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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