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엽기범죄자 잇따라 검거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4-18 18:56:05 조회수 1

◀ANC▶
엽기적인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인면수심의 범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잡혔습니다.

범죄 수법을 교도소에서
배웠다고 말해 교도행정에 헛점을
드러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에 잡힌 38살 방모씨가 범죄를 저지를 때
사용한 흉기들입니다.

청송감호소 가출소자인 방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시 북구 태전동
72살 차모할머니의 집에 흉기들 들고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저항하는 할머니를 마구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뜨렸습니다.

9시간뒤 방씨는 같은 동네서 길가던
43살 김모여인을 따라가 같은 수법으로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한달동안 20여차례 강도와 퍽치기등을 일삼았고
범행대상은 철저히 혼자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INT▶유삼영 형사과장(대구북부서)
(절도하다 발각되면 무자비하게 흉기로 때려)

강도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9살 전모씨..

전씨는 지난 3일 밤 자신의 집에서 차 배달을 나온 다방종업원 19살 이 모씨를 성폭행한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전 씨는 사체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집 장롱 속에 2주간 숨겨뒀다가 하천에 버렸습니다.

◀INT▶석명기 형사과장(대구서부서)
가출인 수사를 초기부터 범죄연관성 두고 수사

이 두사람은 모두 교도소에서 범죄 수법을 배웠습니다.

◀INT▶용의자 방모씨
징역같이살면서 수형자들이 그런얘기 하는것
많이들었다.들은대로 그렇게 한것이다.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교도행정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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