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
이상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3%,
전세값은 평균 0.14% 상승했고
재건축 아파트는 0.96%나 올랐습니다.
매매와 전세값,재건축 아파트
모두 달서구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그동안 조용했던 수성구도
0.98% 상승해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대구시
중구에 분양한 모 오피스텔의 경우
속칭 '떳다방'이 등장하면서
현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는 등 과열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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