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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의 시설자금 대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설비투자가 그만큼 늘고 있다는 얘긴데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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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대구성서공단 2차단지에서
이곳 4차단지로 확장 이전할 예정입니다.
생산물량이 점차 늘고 있고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창일 대표-일진테크윈(주)-
"지금이 투자시기 적기라고 생각하고 해외
수출물량에 대비해 빨리 확장이전해야 한다."
산업은행이 지난 1/4분기 대구.경북지역
기업에 대출해준 시설자금은 천 9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대출승인된 시설자금은 10배 증가했습니다.
대구은행의 시설자금 대출도 늘었고
주로 시설투자에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구조개선자금도 늘었습니다.
◀INT▶ 정철모 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분위기가 경기활성화가 기대돼
많은 업체들이 융자상담을 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설비투자가 왕성할
것으로 생각한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지역내 설비투자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내수경기 진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S/U]"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제조업의 설비투자는 인력감축을
수반하는 구조개선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용증대에
역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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