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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된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의 사퇴문제를 두고
본회장에서 의장과 의원이 충돌해서
본회의가 정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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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에 나선 열린우리당
소속 김형준 의원이 발언을 시작하자
곧바로 마이크가 꺼집니다.
절차를 밟으라는 의장과
의사진행 발언권을 달라는 의원 사이에
맞고함이 오고갑니다.
Sync]의장:"김형준의원 하단하세요
정상절차를 밟으세요.
의원: 발언권 주세요
의장:의사진행발언이 아니잖아요
의원: 발언권 주세요
오늘 발언권을 둘러싼 의장과 의원의 충돌은
이덕천 의장의 사퇴문제가 배경이 됐습니다.
본회의장 의사진행 발언을 둘러싸고 대립하다 급기야 정회가 선포됩니다.
Sync]의장: 정회를 한 뒤 잠시 후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하지 못하자
기자간담회를 요청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덕천 의장은
대구시민의 대표자격을 상실했다면서
법원의 판단 이전에 도덕적인 책임을 지고
의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news 박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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