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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섬산협회장 취임 포부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4-12 18:00:54 조회수 0

어제 열린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안도상 씨는
'수출부진과 유가폭등,섬유 쿼터제 폐지로
섬유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맞았지만
그럴수록 정부가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안도상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회장은,
"정부가 밀라노 프로젝트는 실패했고
섬유산업도 사양산업이라 하지만
섬유는 사양산업이 아니고
소외된 산업이라 생각합니다.
섬유산업에 대한 투자가 너무 적습니다"하면서
'섬유산업이야말로 해마다 100억 달러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는 효자산업'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에---,업계 대표라면 '정부지원과 투자'를
요구하기 전에 '업계가 무엇을,어떻게
해보겠다는 게 먼저라야'하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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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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