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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둔 영천, 냉담속 희망 갈구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4-12 17:48:04 조회수 4

◀ANC▶
재보궐선거 지역 가운데서도 특히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가 동시에 열리는
영천 시민들의 마음 속에는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INT▶김재은/영천시 금호읍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말을 못하겠다."

◀INT▶성인기/영천시 야사동
"말이 안된다. 시의 어른이 몇달째 없다는건."

2명의 영천시장이 비리에 연루돼 잇따라
사퇴하고 국회의원마저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난 영천시.

지도층 인사들의 잇단 사퇴의 영향 탓인지
오는 30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기대보다는 수치심과 우려의 눈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아예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분위기마저 있습니다.

◀INT▶조봉진/영천시 금호읍
"30%도 안될거다. 믿음이 없다"

그러나 이번만은 진정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사람을 뽑아서 오명을 씻어야 한다는 마음만은 한결 같습니다.

◀INT▶김원희/영천시 화남면
"영천 발전을 위해 깨끗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S/U) "선거에 당선된 사람들마다
비리에 연루돼 옷을 벗은 영천시.

그래서 선거를 앞둔 시민들은
냉담한 가운데서도 새로운 희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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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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