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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참사 희생자 명의로 대포폰 개통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4-12 11:05:54 조회수 0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대구 지하철참사와 중국항공기 추락사고
사망자 60여명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휴대전화 80여대를 개통해 팔아
4천여 만원을 챙긴
이동통신회사 직원 23살 김모 씨등
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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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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