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량에 비해
상수도설비에 과잉투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은
181만 톤으로 지난 해
대구지역 하루 최대 물 사용량 120만톤을
훨씬 초과하고 있어 상수도 생산시설 가동률이 66%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현재 매곡취수장에서
가까운 달성군 문산리에 천 600억원을 들여
하루 20만톤 생산규모의 문산정수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상수도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정수장 건설에 들어가는
수 천억원의 자금을 대부분 지방비로
충당해야 해 대구시 재정의 악화는 물론
수도요금 인상요인이 된다면서 상수도 시설
추가 건설보다는 기존 시설을
잘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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