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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집안싸움이라 페어플레이?

입력 2005-04-11 18:23:44 조회수 1

오는 30일에 치러지는
영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의 성이
공교롭게도 '정'씨로 똑같은데다
가깝지는 않아도 일족관계여서
승부에 흥미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정병원 열린 우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저도 같은 영일 정갑니다.
두 후보를 모두 다 잘 아는데
집안간 경쟁이니까 서로 비방을 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하면서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거'라는 얘기였어요,

하하하---,'문중의 명예'만 두고 붙는다면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거~~어느 당 할 것 없이
중앙당이 덤벼들어 분위기를 과열시키니~~,
그 게 '정정당당'을 가로막지 않습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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