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량에 비해 상수도설비에
과잉투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역 하루 최대 물사용량은
지난 2000년 130만톤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 2003년 118톤,
지난해 120만톤으로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비해 현재 대구시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은 181만 톤으로
하루 최대 물 사용량을 훨씬 초과하고 있어
상수도 생산시설 가동률도 66%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현재 매곡취수장에서 가까운 달성군 문산리에 천 600억원을 들여
하루 20만톤 생산규모의 문산정수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고, 하루 40만톤까지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도 대구시 구역 확대와
기존 시설의 노후화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수장 건설에 들어가는
수 천억원의 자금은 대부분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대구시의 재정 악화는 물론
수도요금 인상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수도 시설을 추가로
건설하기보다는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