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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대변 못하는 대구시의회 '외면당해'

입력 2005-04-06 16:53:00 조회수 1

◀ANC▶
대구시의회가 각종 비리에 연루되는가 하면
지역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위상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감사원의 사업 전면 재검토 통보로
대구시 최대 전략사업인 밀라노 프로젝트가
큰 위기를 맞았지만 대구시의회는
특별위원회는 물론 관련 상임위원회조차
한 번 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달 한 장애인단체의 인권유린과
국고보조금 횡령 등 비리가 터졌을 때나,
반월당 네거리 횡단보도 폐지 등
시민 이해관계가 직결된 문제가
터져나왔을 때도
시의회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INT▶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국장
"의회가 각종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대안을 찾아내야하는데,
외면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엔진 부품회사인
리네마사 투자유치를 두고 대구시와 전라북도가
경쟁했을 때도, 전라북도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
유치를 성공시켰던 것과는 달리 대구시의회는 집행부와 따로 였고, 무관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방산업육성사업이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육성 같은
대형 사업들의 추진과정에도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S/U] 이러한 가운데 의장이
비리에 연루되는 사건마저 생겨나
의회가 민의를 전혀 대변하지 못한채
오히려 외면당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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