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많은 등산로로 훼손되고 있는 앞산에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생명의 숲'은 앞산의 등산로들이
유실되거나 침식되는 등 훼손이 심한데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와 함께 숲가꾸기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먼저 앞산 큰골에
유실된 등산로와 돌길을 복구하고,
뿌리가 드러난 나무에는 흙을 덮고
등산로 이외에는 출입을 못하도록 해
훼손된 산길을 복구시키기로 했습니다.
큰골 등산로를 복구한 뒤에는
생태해설판과 수목해설판을 설치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숲탐방 교실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산을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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