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식목일 앞둔 꽃,나무 시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4-04 17:39:42 조회수 0

◀ANC▶
나무 심기철을 맞아 꽃 시장과 나무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꽃 구경하는 사람들 모습,음악과 함께)

꽃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주로 빨갛고 노란,
색이 화려한 꽃에 눈길을 줍니다.

◀INT▶오효인/대구시 복현동
(봄이라 그런지 색이 고운 꽃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

가장 인기 있는 꽃은 펜지와 페츄니아,
데이지 같은-색이 화려한 꽃들입니다.

◀INT▶김대연/화훼농원
(주로 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의 싼 것과
키우기 쉬운 것들이 많이 나간다.)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도
키우기가 쉬워 새 학기를 맞은 학교나
사무실용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S-U)"어린 나무의 경우 감이나 모과,
산수유 같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지 주변에 어울리는 나무들도 인깁니다.

◀INT▶권기호/산림조합 경북도지회
(묘지 주변에는 키가 작은 향나무나
측백나무 같은 것들이 잘 어울립니다.)

나무시장을 열고 있는 산림조합 경북도지회는
어린 나무를 시중보다 20% 정도 싸게
팔고 있는데, 조경기사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요령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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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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