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모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70여 평과 내부의 섬유기계,
면직물 등을 태워 5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1층 창고 천장 부근에서
처음 불꽃과 연기를 봤다는
공장 종업원 37살 김 모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이 나자 소방차 40여 대와
140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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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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