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청 도시관리과 사무실에서
산림 감시 공익근무요원인 25살 양 모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공익근무요원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동료들의 진술로 미뤄
양 씨가 어젯밤 회식을 마친 뒤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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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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