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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에서도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감사원이 오늘
대구시의 비전 가운데 하나인
패션 어패럴 밸리 조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대구시와 섬유업계는 당혹해하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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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999년에 세운
패션 어패럴 밸리 조성계획이 현실과 맞지 않고 성급하게 추진한 부분이 있다'는
감사 결과를 부분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동안 여러차례 문제점을
개선해온 상황에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INT▶여희광 /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여러차례 지적돼온 문제를 다시 지적한 것"
섬유업계도 '패션과 봉제를 비롯한
섬유산업 최종분야에서 대구는 서울에
뒤쳐졌기 때문에 패션산업을 포기하라는
감사원의 요구는 분권과도 맞지 않는
지방을 무시한 졸속감사의 결과'라고
반발했습니다.
◀INT▶ 최태용 / 한국패션센터 이사장
"밀라노 프로젝의 마지막이 패션 어패럴 밸린데 섬유인의 한 사람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
대구시는 그러나 감사원 요구를 실행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S/U] "사실상 패션 어패럴 밸리 사업을
중단하라는 감사원의 요구는
그 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대구시의 책임소재 논란과 함께
지역 섬유업계에도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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