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이구택 포스코 회장 특별강연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3-31 20:55:04 조회수 0

◀ANC▶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어제
산학경영기술연구원이 마련한 세미나에서
철강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며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해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연내용, 이상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세계 철강업은 2천년 들어
대량소비국 중국의 등장으로
새로운 성장기에 왔으며 그 중심에
아시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구택 포스코회장
(90년만해도 아시아의 포션이 전세계의
34%,이제는 중국포함 53%,세계 철강의
중심이 명실공히 아시아로 옮겨왔다)

세계 철강업 역시 한 국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없으며 전력과 제휴를
통한 상생과 협력시대가 오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SYN▶
이구택 포스코 회장
(구조조정을 통해서 대형화,통합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향후 몇년안에 적어도
1억톤을 생산하는 철강회사들이
나타납니다)

포스코 역시 혁신 철강기술 개발에
주력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전환하고 중국과 인도 등 해외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이구택 포스코 회장
(양 제철소를 3천 400만톤 체제까지 구축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해외로는
2천 10년까지 천 500만톤 생산체제 갓출것)

지배주주가 없는 전문경영인과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제를 선구적으로 도입한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증명해보이기 위해서
투명한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6시그마 운동을 통한 경영개선활동으로
직원들의 사고방식이 통계와 데이터에
기초한 과학적 사고로 바꾸어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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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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