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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중.고교 불량서클 수사

입력 2005-03-30 11:48:30 조회수 3

안동경찰서는 지역 12개 중.고교의
불량서클 회원 22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지난해 1월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나
`일진회', `노는 아이들', `이쁜이 클럽' 등 학교간 연합서클을 만든 뒤 후배 학생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서클 회원 가운데 고교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유흥주점 청소와 전단지 배포,
채소 배달 등을 강제로 시키고 서클에 가입하지 않은 후배학생들을 집단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혐의가 드러난 12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80여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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