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선수단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장학회가 출범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1군 등록 선수단은
안타를 치거나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연봉에 따라 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선수단은 한 해 최소 5천만 원이
모일 것으로 보고 초등학교 11개 팀 선수
최소한 스무 명에게, 한 달에 각각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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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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