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의원 모임인
'국민 생각' 소속 의원 10여 명은 어제
산업현장 투어로 구미공단을 방문했는데요,
자~~,이 자리에서 금오공대
옛 캠퍼스 활용문제를 비롯해
지역현안과 관계 있는 요구가 쏟아졌지만
확답을 할 형편이 못 되는 의원들로서는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지 뭡니까요,
박희태 국회 부의장은,
"야당이라서 한계가 있네요.
여당 같으면 딱 부러지게 대답을 하겠는데
앞으로 저희들도 딱 부러지게 대답할 수 있게
많이 좀 도와 주십시오"하고 너스레를 떨어
한바탕 폭소가 터져 나왔어요,
하하하---,야당일 때는 여당, 여당일 때는
야당일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시면
'괜찮은 정당','괜찮은 의원'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