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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수와 폐수를
오존을 이용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질에는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비용은 고스란히 대구시민의 몫이어서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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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
염색공단 폐수를 비롯한 각종 오,폐수를
처리해서 금호강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염색공단에서 1차로 처리한 폐수와
최종 방류수를 비교해봤습니다.
BOD 80,COD 90 PPM이었던 폐수가
환경기준치의 1/3에 불과한
5PPM과 12PMM으로 떨어지고
색깔도 많이 맑아졌습니다.
◀INT▶설동만 계장(달서천 하수처리장)
(일차적으로 생화학 처리,모래여과후 오존처리)
대구시는 위천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 무려 2천억 원의 빚을 지고
오존발생기를 비롯한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했습니다.
S/U)"전국에서 고도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낙동강 수질개선에
대구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고도시설 도입에 따른 2천억 원의 빚은
대구시에 큰 부담인데다
한 해 110억 원에 이르는 운영비 역시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활성 슬러지법으로 폐수를 처리해서
환경기준치에만 맞춘 채
낙동강으로 내보내는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시민 부담이 엄청나지만 혜택은 없습니다.
◀INT▶김재우 위원장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만 낙동강 지키는데 돈 내면 억울한 일)
관련 단체들은 '낙동강 수질개선 비용을
대구시민이 부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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