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유람선 '삼봉호'가 오늘 마침내
독도 접안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24일 일반인에 대한
독도 입도 규제가 풀린 뒤 독도를
향해 '삼봉호'가 세차례 출항한
끝에 개방 5일만에 오늘 관광객이
독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삼봉호는
독도 입도를 희망하는 관광객과
언론사 취재진등 60여명을 태우고
오늘 오전 7시30분 울릉도를
출발해 9시 50분쯤 동도에 마련된
접안시실에 배를 대는데 성공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독도 땅을 밟으면서
`우리 땅 독도'를 외치며 감격했습니다.
삼봉호는 어제와 그저께도
독도 관광객을 싣고 2차례에 걸쳐
출항을 했으나 현지 바다에 너울이
심하게 일어 접안을 포기하고
독도 주변을 선회한 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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