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경제양극화
현상이 경기회복을 지연시키고
성장잠재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둔화돼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섬유산업이 어려워지고 경쟁우위에
있는 전자.통신,철강산업은
양적 성장 기회를 얻어 전통산업과의
수출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대구의 섬유와 구미의
전자.통신, 포항의 철강산업간의
산업연관 관계가 낮은 것도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노동집약도가 높은 경공업과 중소기업
침체로 고용사정이 악화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이 훼손되고 있다면서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선별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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