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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휴업제,나름대로 의미 살렸다

입력 2005-03-28 17:42:04 조회수 4

◀ANC▶
각급 학교의 지난 주말 첫 토요휴업제는
학교 밖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살리기는 했지만,
보완할 점도 적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아침,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주말 첫 토요휴업일에
체험한 사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SYN▶김 홍/초등학교 6학년
[아침에 친구와 같이 질서현장에 가서 버스 줄서기도 해 보고, 횡단보도 안지키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000215-000227

이 학급에서는
친구들끼리 질서와 환경, 인사하기 등 주제별 탐사활동을 하고, 활동보고서를 내도록 했습니다.

◀INT▶서옥선 교사/대구동일초등학교
[여건이 안 되는 학생들끼리 모듬활동을 통해 선생이 없는 가운데서 느끼고, 체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도록]

초등학교에서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 학교에 나와야 하는 어린이를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지만,
수준에 따른 제약 등으로 미숙함도 드러냈습니다.

◀INT▶김형경/대구교육청 장학관
[프로그램이 알차지 못한 부분은 조금 더 연구해서 ...]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학원에 가거나, 등교해 자율학습을 하는 비율이 높았고,
고등학교 3학년은 80% 이상이 학교에 나와
휴업일이 무색했습니다.

S/U]토요휴업일을 도입하면서 연간 수업일수는 조정하지 않아 평일에 수업부담이 늘어난 점도 개선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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