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네거리에 횡단보도가 폐지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하주차장 출입구가 잘못 만들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월당 네거리에는 4개 방향으로
지하주차장 출입구가 나 있으나
대구시가 오는 7월 쯤 중앙로를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하면
승용차는 중앙로와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건설본부는
대중교통 전용지구가 논의되기 전에
주차장 출입구 구조물이 만들어져
어쩔 수 없었다면서 지정이 확정되면
중앙로 쪽 출입구를 막고 차량을
다른 통로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가와 함께 조성된
반월당 네거리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680대를 댈수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