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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휴무제 학교간 지역간 등교학생 격차 많아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3-28 11:42:51 조회수 6

지난 토요일 초,중,고등학교가 처음으로
토요휴무제를 실시한 결과
등교학생을 위한 통폐합 프로그램 개발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해 시범학교의 절반에 이르는 5% 정도의 학생들이 학교에 나왔고,
등교 학생수도 20명 미만의 학교에서
100여명에 이르는 학교까지 차이가 컸습니다.

특히, 수성구나 달서구 일부 학교의 경우는
극히 소수의 학생들만이 등교해
학교측이 마련한 토요휴무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학교의 등교 학생수는 초등학교보다
더 적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설개방만 했고, 고등학교에서는 30%에 가까운 학생들이
나와 자율학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등교학생수가 적은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간 통폐합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고,
고등학교의 경우 자율성을 무시한
강제 등교를 금지하는 등 첫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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