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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되나 안되나

입력 2005-03-26 16:51:28 조회수 2

◀ANC▶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표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발표가 7차례나 연기된 가운데
국회 협의, 공공기관 노조 설득 같은 걸림돌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자체가
혹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C.G]참여정부 출범 직후부터
추진돼 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은
지난 2003년 말 발표시기를
미룬 뒤 지난 해 2차례, 올 들어서도
4차례나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그때마다 국회 협의가 필요하고
이전을 반대하는 공공기관 노조를
설득해야한다는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대형 공공기관의
특정지역 사전 내정설 등 갖가지
의혹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INT▶ 권종연 / 경상북도의원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정치논리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의혹이 세간에 증폭"

특히, 다음 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겠다는 정부 방침이 알려지면서
전문가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종현 /
대구경북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장
"전문가들이 아닌 정치적 타협으로
나눠먹기 식으로 추진되면 국가적 손해 "

S/U]
공공기관 이전문제가 합리적
판단보다는 정치적 해법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5월 말로
연기된 발표시기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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