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에 미뤄져 왔던
독도 입도 관광이 오늘 시작됩니다.
독도 관광해운 소속의 독도 관광선박
삼봉호는 오늘 오전 9시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기관단체장 등 140여 명을 태우고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를 향해
출발할 예정입니다.
2시간 정도 항해해 오전 11시쯤
독도에 도착해 관광을 한 뒤
오후 3시쯤 울릉도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삼봉호는 독도문제가 불거지면서
당초 지난 24일 독도 입도관광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그동안
독도 주변의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출발이 미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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