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독도 관광이 허용됐지만
실제로 독도에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인 독도를
훼손하지 않고 관광할 수 있는 인원을
하루에 두 차례,
한 번에 70명 씩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독도에 배가 갈 수 있을 만큼
날씨가 좋은 날이 한 해 70일 가량,
독도에 접안할 수 있는 날은
40일 안팎에 지나지 않습니다.
울릉군은 독도 관광에 대한
세부규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입도 하루 전에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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