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상북도가 독도 종합대책으로
열 개 사업을 내 놓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
천 551억 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는 10개가 선정됐습니다.

(CG1)"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동도와 서도 사이에 방파제를 만들고,
더 많은 방문객을 맞고 짐을 내리기 위해
선착장을 만듭니다.

각각 380억 원과 500억 원이 필요합니다."

울릉군에 독도 해양과학연구기지를 만들어
해양생태계와 해저광물자원을 조사하고,
50톤 급 최첨단 독도관리 행정선도 건조합니다.

(CG2)"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50평 규모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화장실과 급수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동도 일원에 탐방로를 정비하는데
드는 예산도 신청했습니다."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담수화 사업과
사이버독도 홈페이지 보강,
울릉도 일주도로 완전 개통도 추진합니다.

◀ＩＮＴ▶김종인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
(독도관련 종합 대책이 차질 없도록
중앙 관련 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울릉도에 경비행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비
2천800억 원은
다음 기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S/U)"경상북도가 독도 관련 사업으로
중앙정부에 요청한 사업비 가운데
올해 쓸 것이 211억 원이고 나머지는
내년 사업비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