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발표한
독도 관련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0건의 사업에 천 551억 원을 지원해주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요청한 독도 지키기 사업비는
해양과학연구기지 건설비 52억 원과
동도와 서도를 잇는 방파제 시설비 380억 원,
관광휴게소 설치비 10억 원 입니다.
이와 함께 50톤급 독도 관리 행정선 건조비
40억 원과 관광객과 화물을 싣고 내릴 수 있는 선착장 시설비 500억 원, 편의시설비 30억 원,
해수담수화 시설비 10억 원도 요청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독도 전면 개방과 관련해
울릉 일주도로를 빨리 완공해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천 551억 원의 사업비 가운데
211억 원은 올해,나머지 천 340억 원은
내년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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