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가운데 중장년층의
구성비가 많아지는 취업인구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해 말
도내 만8천 여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사회지표를 조사한 결과
취업자 가운데 40살 이상이 전체의
52.4%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비해 20대 취업자는
전체의 15.6%에 불과했고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20대 인구비율은 14.9%로
전년에 비해서 0.3%포인트 떨어졌고,
40대 이상은 44.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도민 평균 연령은 37.7세로,
의성군과 군위군이 46세를 넘겼고
구미시가 30.9세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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