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회봉사명령, 이웃사랑 실천으로

입력 2005-03-22 17:05:54 조회수 2

◀ANC▶
한 때 범죄를 저질렀다가 법원의 처분을 받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소년소녀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 돌보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사랑 실천과 재범 방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에서 홀로 사는 81살
오남덕 할머니 집이 새로 단장되고 있습니다.

장판을 깔고 벽지를 바르는 사람들은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할머니의 힘든 생활을 살펴보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이들은
봉사의 기쁨을 맛봅니다.

◀INT▶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냉장고도 열어보고 할머니
사는 형편을 보면서 내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

몇 년 째 벽지와 장판을 바꿀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할머니는
그저 고맙다는 말만 되뇌입니다.

◀INT▶오남덕 / 대구시 동구
"어찌 말할 수없을 정도로 너무 고맙습니다."

그 동안 공공분야에만 적용됐던 사회봉사명령이 복지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U] 대구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재범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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