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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도발 맞서 섬말나리 복원 활발

입력 2005-03-22 11:11:27 조회수 2

`독도 역사 찾기 대구.경북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영남대학교 김규원 교수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의 하나로 활용하고 있는 섬말나리를
일본처럼 상품화해서
국민에게 보급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섬말나리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백합과 꽃으로
개체수가 적을 뿐 아니라
불법채취가 심해 지난 1996년
`희귀,멸종위기 식물 37호'로 지정됐습니다.

김 교수는 '일본은 독도에는 있지도 않은
섬말나리를 증식시켜 `다케시마 나리'로
이름 붙인 뒤 상품화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 2002년 섬말나리
대량증식에 성공한 뒤
500여 포기를 울릉도 나리분지로 옮겨 심는 등
복원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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