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중학생 일진회를 적발했다'고 발표한 경찰이
'구속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을 만큼
수사가 미진한 상황에서
수사관들을 특진부터 시켜
내부에서 조차 '제사보다도 잿밥에
더 관심이 있는 게 아니냐'고
쑥덕대는 소리가 새나오고 있는데요,
대구 중부경찰서 박상기 수사과장은,
"애들을 구속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고요, 말로만 들었던
일진회의 실체를 처음 밝힌 거라서
공적이 된다 생각한 겁니다.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 거죠"하고
초고속 특진의 배경을 설명했어요,
하하하---,특진부터 열심히 챙기다 보니
'학생들을 조직폭력배 틀에 짜맞추는 식으로
수사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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