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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지금은 순섭니다.
경주의 한우 사육농가들이
황토로 개발한 사료를 이용해
성장 속도도 빠르고,
육질과 맛이 뛰어난 한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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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한우 사육농가.
이곳에 있는 한우는 꿀처럼 달고 부드럽다는 뜻에서 이름이 애밀래ㅂ니다.
이름 만큼이나 다른 한우와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우선 성장 속도가 월등히 빠릅니다.
2년동안 성장 속도를 시험한 결과,
일반 한우에 비해
하루에 0.4킬로그램씩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 그래서 기존의 일반 한우는
생후 28개월이 돼야 출하가 가능하지만,
이 애밀래 소는 넉달이나 빠른
24개월만에 출하가 가능합니다.
육질이 좋고, 고기 맛을 좌우하는
올렌산 함량도 높습니다.
그 비결은 질 좋은 황토물에서
침전물이 가라앉고 남은 지장수를
보리 분말과, 누룩 등으로 섞어 만든
사료에 있습니다.
◀INT▶이효석/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경주에 널리 있는 황토를 이용할 방법을
강구하다가 성공."
값싼 재료로 고급육을 생산하다보니
수입도 많습니다.
◀INT▶김명식/경주 양북 한우 작목회
"한마리당 60만원 가량 더 받는다."
한우의 고급화를 위한 농민들의 노력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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