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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 부채 증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3-20 09:52:09 조회수 0

신용회복 신청자는 줄었지만
1인당 부채규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의
신용회복지원 상담 건수는 천 800여건으로
한달전 2천 200여 건보다 20% 줄었고,
신청자는 천 400여 명으로 19% 줄었습니다.

신용회복 신청자들의 평균 부채규모는
2천 880만원으로 전달보다 140여 만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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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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