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곳곳에서 독도 사수 결의 물결

입력 2005-03-18 17:14:24 조회수 3

◀ANC▶
오늘 경상북도내 곳곳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분노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지역민 모두가 독립투사가 된 하루였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독도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가 열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안은 온통 태극기의 물결로 넘쳤고
일본을 규탄하는 플래카드가 드높은 함성과
함께 우뚝 솟았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란 머리띠를 두른 시민들은
일제에 온몸으로 항거했던 독립투사의
심정이 돼 울분의 목소리를 토해냈습니다.

◀SYN▶결의문 낭독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잘못된 역사 인식과
군국주의적 책략인 독도의 날 제정을
즉각 폐기하라!. 폐기하라! 폐기하라!"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인간 띠 잇기 행사.

S/U]"시민들은 손에 손을 잡고
독도 상징 조형물을 에워싸는
즉석 퍼포먼스를 펼치며
우리 땅 독도를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INT▶우정녀 구미시 고아읍 부녀회장
"일본은 망언을 해도.. 저는 주부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오로지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독돕니다."

◀INT▶나명환 경상북도 교육위원
"결의대회로 그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서 기필코 일본이 더 이상 이런 일을 일으키지
않고 마음 조차도 먹지 않도록"

한 푼이라도 독도를 지키는데 보태겠다는
시민들의 성금도 이어졌고,
거리마다에는 일본에 항의하는 뜻으로
태극기가 내걸렸습니다.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에서도
일제히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란 노랫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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