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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오늘
독도의 날 조례를 강행 처리하면
경상북도와 의회는 즉각 자매결연
파기등 교류를 중단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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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시마네 현 의회가
독도의 날 조례를 통과시키면
경상북도는 15년 동안 계속되어 온
시마네 현과의 자매결연을 파기합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시마네 현의 비 이성적인 망동이
계속되면 교류,협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조례 통과를 미루더라도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독도 지키기
종합 대책을 내 놓습니다.
먼저 독도와 관련한 일을
맡아 볼 전담팀을 구성합니다.
◀INT▶김남일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경상북도가 행정관할권을
가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전담팀을..)
독도방문이 쉽도록 입도허가도 완화합니다.
독도 토양에 맞는 수종을 개발해
독도를 푸른 섬으로도 가꿉니다.
경상북도 의회도 독도의 날
조례가 통과되면 시마네 현 의회와의
교류를 완전히 중단합니다.
경상북도 공무원노조도
오늘 아침 규탄집회를 갖고 독도침탈에
대한 야욕을 거둘 것을 시마네 현
의회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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