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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시행해온
임금피크제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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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천 3년 7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회사 내부적으로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업무 추진면에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33명의 직원이 임금피크제를 선택해 채권추심과 소액소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채권추심의 경우
1인당 평균 2억 5천 6백만원의
구상권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149건의 소송업무를 수행해
2억 7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직원 1명이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로 전환할 경우
신입직원 1.3명을 채용할 수 있어,
청,장년의 고용은 창출하고,
노령인구의 실직위험은 해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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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본부는 지난달 28일
통신장애 사태의 원인이 됐던
중계교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60만 통화의
처리용량을 가진 중계교환기를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원화로 운용해왔던
119 등 긴급전화망 구조를 삼원화했고,
중계교환기에 대한 소프트웨어도
보완했습니다.
또 인입되는 통화량을 한주전이나
한달전과 대비해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중계교환기의 과부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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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금융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세금계산서 발급과 전달,보관 등 처리 전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은행 홈페이지 전자세금 계산서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조재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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