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오후 1시부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펼칩니다.
지난 주말 현대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두면서 대형 신인 조영훈 선수와
선발로 내세웠던 임창용 선수의
가능성을 확인한 삼성은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기아 타이거스와의 4연전에서는
주전다툼을 하고 있는 내야수 조동찬 선수와
백업 포수들의 기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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