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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요즘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회장 선거가 한창입니다.
요즘 회장선거에서는
방송연설은 물론이고
전자투표까지 하고 있다는데,
달라진 어린이 회장 선거 현장을
이상석 기자가 한번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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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유세장면]
대구의 한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아이들 특유의 문구까지 동원돼
정겨움까지 느끼게 합니다.
과열을 막기위해 선거소품은
직접 만든 것만 인정하고 있고, 선거운동기간도 3일로 제한 했습니다.
소견발표는 이제 운동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제작하는 방송을 통해 이뤄집니다.
◀SYN▶손정민/중앙초교 6년
[이머리가 다빠져 대머리가 되도록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교실에서 차분하게 공약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어른 못지않게 진지합니다.
◀INT▶상소민/중앙초교 5년
[학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자신보다는
우리학생들을 위하는 학생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까지는 선관위의 도움을 받아
기표소까지 설치했지만, 이제는 컴퓨터를 통한
전자투표로 이뤄집니다.
◀INT▶권영근/중앙초교 교장
[실제 사회생활에서 선거하는 모습을 학교에서 그대로 해서 교육적 성과가 커죠]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배워가는 아이들에게서 불법, 혼탁으로 얼룩진 기성세대 선거와는
다른 새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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