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일간의 독도문제 등을 다루기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197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갑니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방대선 의원은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독도와 관련한 경상북도의
대처가 미온적이었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 의회는 내일 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독도의 날 조례를
통과시키면 바로 본회의에
교류협력을 파기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의회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 139회 임시회를 엽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은
집행부와 시 교육청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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