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 김극년 행장은
은행 업무를 이화언 차기 행장후보에게 넘기고
40여년 은행인 생활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요즘 같은 격동기에 특별한 굴곡이나
큰 허물 없이 은행인 생활을 접게된 김 행장은
후배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라지 뭡니까요,
김극년 대구은행장은,
"생각나는 일이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외환위기 때가 정말 어려웠던 거 같고요,
대구은행 주식이 천원 대까지 떨어졌을 때는
창피해서 출근하기도 싫습디다"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했어요,
네에---,거대은행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고 합병당하고---수난을 겪는 와중에서도
'가장 탄탄한 지방은행'으로 살아남았으니
감회가 누구보다도 깊으실만~~합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