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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의 북상을 막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공동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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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역으로는
최북단인 구미시.
최근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편
금오공대 뒷산은 민둥산으로 변했습니다.
베어낸 나무를 태우느라 계곡이 연기로
자욱합니다.
지난 2001년 첫 피해가 나타난
구미시에서는 불과 4년 사이에 피해면적이
18개 동 466h로 늘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구미시는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SYN▶"와, 여기 많이 퍼진 것 같다."
조사에 나선 시민단체 회원들은
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데
충격을 받습니다.
◀INT▶배문용/ 낙동강 환경 구미 위원장
"아,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고요. 지금 현재 구미지역만 아니고 만약 북상한다면
광대한 범위로 피해가 생길 것 같습니다."
구미시는 재선충 북상을 구미에서 저지하겠다는
각오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이한석/구미시 산림과
"저희 구미시에서는 최후의 보루로서
시민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선충을 박멸하겠다는 의지로"
구미시는 이번 조사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소나무는
방제작업단을 투입해
다음 달 말까지 모두 베어내
태우기로 했습니다.
S/U]"공동 조사에 나선 시민단체 회원들은
소나무 재선충을 막기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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