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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지금은-곤달비 나물 출하 한창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3-14 18:34:12 조회수 3

◀ANC▶
곤달비 나물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고랭지 식물로
독특한 향 때문에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요즘 이 곤달비 나물 출하가 한창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시 산내면에 있는 한 비닐온실.

농촌 부녀자들이
나물을 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요즘 한창 출하기를 맞은 이 나물은
이름도 생소한 곤달비.

해발 600미터 이상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고랭지 청정 식물로 기후에 아주 민감합니다.

몇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비닐온실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곤달비는 잎이 7개인 곰취와는 달리
잎이 3개로, 향이 독특하고,
칼슘과 인 등 영양이 풍부해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격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올라
2킬로그램 짜리 한 상자가
2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윤영희/곤달비 재배 농민
"출하량도 많고 가격도 좋아서 기분이 좋다"

(S/U) 이곳 경주 산내지역에서는
한해 평균 30톤 가량의 곤달비가
출하되고 있는데,
전체 물량이 서울 등 대도시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INT▶정진협 상무/경주 산내농협
"한번 맛을 보면 잊지 못한다고 한다."

한우 단지로 이름난 경주 산내지역이
이제는 곤달비 나물의 주산지로
새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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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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