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8시쯤 달서구에서
길가던 51살 박모 씨의 손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지금까지 27차례에 걸쳐
현금과 오토바이 등 천 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뺏은 혐의로,16살 강모 군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친구사이인 이들은
여관에서 합숙생활을 하면서
2인 1조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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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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